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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려동물 내장형칩 시술비용지원
작성자   관리자 2018/11/22 14:08조회 415회

평균 4만 원에서 7만 원 사이던 반려동물 내장형칩 시술 비용이 내년부터 1만 원으로 낮아집니다.

서울시는 유기되는 반려동물을 줄이고자 '내장형 동물등록'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체내에 쌀알 크기의 칩을 삽입하는 방식인 내장형 동물등록.

목걸이에 비해 분실될 우려도 적고 동물을 되찾을 확률도 크지만 등록률은 여전히 낮은 실정인데요.

최대 7만 원에 달하던 내장형칩 삽입이 내년부터는 1만 원에 가능합니다.

"휴가철에만 약 3만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많은 동물들이 보호소에 있다가 입양되지 않으면 전부 안락사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장칩을 통한 등록이 활성화되면 이런 현상이 방지되거나…."

동물등록제는 3개월이 지난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거나 마이크로칩이 들어있는 목걸이 등을 통해 반려인의 연락처, 동물의 품종, 연령을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내장형은 바깥에 나와 있는 외장형보다 분실될 위험이 적고,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지난 2013년 동물등록제 시행 후 시내 유기동물이 3천 마리 정도 감소했는데, 여기에 내장형 동물등록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입니다.

무엇보다 동물들의 사육현황이 자료로 보다 정확하게 파악되면 지역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문제는 반려동물이 전국에 몇 마리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요. 마리 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분포를 알아야 정확한 동물보호 정책이 수립이 됩니다. 모든 반려동물 정책의 근간이 되는…."

전문가들은 병원에서 시술되는 마이크로칩은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안심하고 참여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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